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일 킨텍스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중기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주관한다. 법정기념일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 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개최한다. 올해에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 올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오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