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아트페어, 엑스코 ‘키아프(KIAF)’, ‘아트 부산(ART BUSAN)’과 함께 국내 3대 아트 페어 중 하나인 대구아트페어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Diaf(Daegu International Art Fair)’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대구국제아트페어, 엑스코 24일(오늘)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개최되는데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미국, 프랑스 등 9개국 129개 화랑이 참가하는 2022 Diaf는 이우환, 박서보, 이배, 유영국 등 국내 작가와 아니쉬 카푸어, 데이비드 호크니, 장 미셸 오토니엘 등 해외 작가를 포함해 총 1,0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 5,000여 점을 소개해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대구국제아트페어, 엑스코 또한 최근 <프리즈 서울>에서 화제를 모은 미국 작가 조지 콘도의 원화와 백남준 작가의 작품 ‘Lamp’도 이번 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윤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