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추운 날씨에 돈 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을 12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관악구 신원동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폭 14m, 길이 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썰매와 스틱 등 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냉·온수기, 난방기를 갖춘 휴게소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외상 연고와 소독약 등 비상 구급약도 준비했다. 특히, 썰매장 운영시간 중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빙질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들이 상시 근무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한다. 단, 인위적인 장치 없이 자연 결빙 방식으로 운영해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