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눈썰매, 워터파크 그리고 뷔페. 새하얀 눈에 덮인 대관령 겨울왕국 알펜시아 리조트가 청춘을 부르고 있다. 이곳에선 초급부터 상급까지 코스별로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왕초보들에겐 스키학교에서 다양한 강습을 준비해놓고 있다. 스키를 타지 않는 이들은 눈썰매장으로 가면 된다. 스키도 눈썰매도 '별로'인 사람들은 사계절 워터파크에서 비키니를 뽐낼 수 있다. 미식가들을 위한 호텔 뷔페도 준비돼 있다. 대관령은 생각보다 더 가깝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KTX와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개선되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졌다. 승용차 혹은 버스 이용 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소요시간이 단축됐다. KTX를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에서 70분이면 진부(오대산) 역에 도착한다. 진부역에서 알펜시아 간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시간대를 잘 맞춰 이용하면 편안하게 알펜시아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