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10일부터 19일 중 5일간 어린이 동반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어촌민속 및 해양을 배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새해맞이, 재치의 묘, 토끼’, ‘윷놀이로 배우는 독도’, ‘풍요로운 어촌, 함께 海’,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어촌이 응원해, 부산에 유치해’, 총 4개로 구성됐으며, 부산어촌민속관 1층 멀티영상교육실에서 5일간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맞이, 재치의 묘, 토끼’에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토끼와 관련된 역사·문화 및 세시풍속의 의미를 배우고 마크라메와 양모펠트로 만든 토끼 걱정인형과 브로치를 만들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윷놀이로 배우는 독도’는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