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해맞이 행사가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20분부터 탑정호 음악분수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주최하고 논산시연합번영회(회장 정우상)가 주관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치러지며, 떠오르는 해와 함께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종합문화행사로 꾸며진다. ‘논산교육풍물 두드림’ 풍물단이 펼치는 식전공연이 새벽 기운과 흥을 한껏 북돋을 예정이며, 정우상 논산시연합번영회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본행사의 문이 열린다. 이어 새해 기원문 낭독ㆍ신년 인사ㆍ신년 시 낭송 등의 순서가 진행, 논산시가 계묘년 한해 바라볼 비전과 지향점을 웅장하게 알린다. 대북 타악 퍼포먼스, 새해 소망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탑정호를 찾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추위를 달랠 따뜻한 떡국 나눔의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