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르투갈 전략, 이강인 크로스 조규성 헤딩골, 한국 16강 기원 한국 포르투갈 2-1 역전승 한국 16강 축구 국가대표팀이 기적 같은 승리로 12년 만이자 방문 월드컵 사상 두 번째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을 4(1승 1무 1패)로 늘리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SBS] ‘다시 쓰는 도하의 기적!’ 경기 주요 장면 [매치 BGM 나를 외치다] : QATAR 2022 네이버 스포츠 월드컵의 모든 것, 네이버 스포츠와 함께 하세요. naver.me 경기가 끝나자 ‘태극전사’ 캡틴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누워 울었다. 4년 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던 ‘전차군단’ 독일을 2-0으로 꺾었던 이른바 ‘카잔의 기적’ 만큼이나 극적인 승리였다